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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건도 후보, 현충일 선거운동 최대한 자제

조길형 후보, 현충일 음악과 방송, 율동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

  • 웹출고시간2018.06.04 17:32:01
  • 최종수정2018.06.04 17:32:01
[충북일보=충주]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충주시장 후보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용한 선거운동' 을 하기로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우건도(68) 충주시장 후보는 현충일인 6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한다고 4일 밝혔다.

우 후보는 이날 확성기 방송과 유세, 음악, 율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유권자들과의 대면 접촉을 통한 선거운동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선거운동에 앞서 충원탑 참배를 할 계획이다.

우 후보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사는 것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국가유공자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조길형(55)충주시장 후보도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현충일 날은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조후보는 "충주는 호국의 성지"라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행복은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이 땅의 후손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 선열들의 은덕"이라고 말했다.

그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현충일은 로고송 등 일체의 음악과 마이크사용,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을 활용하지 않고 붉은색 유니폼 대신 평상복 차림으로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후보들도 이날 로고송 등 음악과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그동안 충주는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 시민들이 힘을 모아 서충주신도시의 성공적인 성장과 고속교통망 확충, 시민복지 향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왔다"며 "앞으로도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거울삼아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기필코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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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