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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상인 '대전-옥천간 버스요금 단일화' 추진

이용객 형평성 제고 관광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8.05.17 17:17:55
  • 최종수정2018.05.17 17:17:55
[충북일보=옥천] 자유한국당 전상인(사진) 옥천군수 예비후보는 15일 "대전-옥천간 버스요금의 단일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대전에서 옥천으로 들어오는 버스엔 일정 금액의 구간요금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이는 군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 부담을 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옥천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버스 역시 이용요금이 비싼데다 중복적 요금이 존재한다"라며 "단일요금제를 추진해 이용자들의 형평성을 맞추고 옥천만의 선순환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70세 이상 노인들의 버스요금 지원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현재 70세 이상 노인 버스요금 지원은 보은·영동군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전 예비후보는 "70세 이상 노인들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과 함께 교통약자에 속한다"라며 "이들의 버스요금을 면제해 '대중교통이 편리한 고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의 입장에서는 교통이 곧 복지"라며 "효율·실익적인 교통요금 체계를 현실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라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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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