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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살기좋은 옥천 구현"

한국당 전상인 옥천군수예비후보,
노인건강부터 사회관계망까지 지원 공약

  • 웹출고시간2018.05.07 15:26:26
  • 최종수정2018.05.07 15:26:26
[충북일보=옥천] 자유한국당 전상인(48·사진) 옥천군수예비후보는 "노인들이 살기좋은 옥천을 구현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노인전용 공동주거시설을 유치하겠다"고 7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옥천지역에는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만 머물러 있는 사회관계 취약노인이 생각보다 많다"고 지적하며 "세대공존형 커뮤니티와 고령사회 종합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노인전용 공동주거시설 유치해 노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은퇴자나 노인들의 빈곤·고독 문제를 해소하고 인생 마지막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를 거쳐 지역 내 지속가능한 노인복지 주택마을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노인장애인복지회관에서 옥천 노인복지회관설립추진과 읍.면 게이트볼장을 연계한 노인분회사무실을 추가해 원-스톱 노인공유 복지서비스를 지향하는 시스템을 구상하겠다"고 제안하며 "최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노인의 건강·고독·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등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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