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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예비후보 등록후 본격 선거활동

"4년더 믿고 맡겨달라"지지 호소

  • 웹출고시간2018.05.10 17:27:17
  • 최종수정2018.05.10 17:27:17

자유한국당 조길형(55)충주시장은 10일 오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뒤 재선을 위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사진은 10일 기자회견모습.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충주] 자유한국당 조길형(55)충주시장은 10일 오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뒤 재선을 위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 깨끗하고 투명하게 일 잘한 시장으로 확실하게 검증받았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충주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도록 다시한번 중책을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6.13지방선거에서 충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올바르고 성실한 일꾼이 누구인지 잘 평가해 달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할 사람인가△과거 언행이 깨끗하고 떳떳한 사람인가△누구와 개인적인 약속을 하며 정치를 하는가△깨끗한 돈으로 선거를 치르는가 등을 살펴보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란한 공약이나 장밋빛 그림이 아닌 그저 쓸데 없는 일 줄이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예산을 알뜰히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상하수도, 도시가스, 동네주차장,도심 휴식공원,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 투자 △지역의 젊은 이들이 취업을 위해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산업단지를 확충하고 좋은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해 일자리 5천개 △수도권 전철시대에 맞춰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도록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7천여 중소상인과 1천여 택시 영업에 도움을 주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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