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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교통약자 전용 행복콜택시' 도입하겠다

몸 불편하신분 부르면 가고 싶은 곳 언제든지 갈수 있어

  • 웹출고시간2018.05.16 17:01:24
  • 최종수정2018.05.17 15:57:59
[충북일보=충주] 자유한국당 조길형 충주시장 예비후보는 비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 전용 임차 행복 콜택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사람은 누구나 이동의 행복 추구권이 있다"며 "장애인들의 이동수단이 부족한데다 이동의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가고 싶은 곳엔 언제든지 갈수 있도록 교통약자 전용 임차 행복콜택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개인택시 충주시 지부와 협의해 택시 총량제에 따른 잉여택시를 교통약자 전용 콜택시로 활용, 교통약자의 이동수단을 확대하고 택시업계의 어려움도 해소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장애인들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14대(리프트장착)와 셔틀버스 1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 수요가 꾸준히 늘어 턱없이 부족하다"며 "개인택시 5대를 임차해 행복 콜택시를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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