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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김종필 예비후보, 전국 최대의 진천 민속장 조성 약속

충북 최대의 장 넘어, 전통공연과 결합한 전국 최대의 장 조성

  • 웹출고시간2018.05.02 17:31:52
  • 최종수정2018.05.02 17:31:52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가슴속에 자리 잡는 공간, 가고 싶은 공간을 넘어 누구나 가서 사고팔고 싶은 공간, 마음을 듬뿍 주고받는 풍요로움이 가득한 시장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2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기존의 시장형태에서 벗어나 지역 문화예술과 외부의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젊은 삼색의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향수가 깊이 배어 있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진천군 용몽리 농요를 결합해 줄타기와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의 협업된 상설공연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도 했다.

또 "청주권이나 충북에 국한되지 않고 수도권과 연계된 멋·맛의 향기 있는 전통시장 투어 유치로 우리의 전통시장을 알리는데 주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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