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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1 17:31:25
  • 최종수정2018.06.11 17:31:25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도지사 직을 수행하면서 최저 임금만 받고, 나머지는 전액 소외계층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1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토론과 칼럼기고를 통해 최저임금의 문제점에 대해 수없이 지적했다"며 "경제전문가이자 충북지사 후보로서 임기동안 '최저임금 도지사'로 일하며 도내 근로자들의 애환에 함께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저 시급 7천530원 기준으로 연봉 1천700만~1천80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최저임금을 제외한 나머지 전액 모두 충북발전을 위해 환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르면 수당을 제외한 충북지사 연봉은 1억2천여만 원이다.
 
신 후보는 이어 "체육시설 확충을 기반으로 축구 불모지인 충북에 도민프로축구단을 새롭게 창단할 것"이라며 "100만 광역화도시로 나아갈 청주를 연고로 한 도민프로축구단이 창단된다면 충북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도내 곳곳에서 '충북의 세대교체 돌풍'이 불고 있으며, 나아가 '신용한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더 이상 아까워만 하지 마시고 투표 당일에 소중한 선택을 해 주신다면, 충북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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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