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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류한우 단양군수후보, 농업·농촌 지원 최선

고령자와 영세농 위한 농기계 인력지원단 확대 운영

  • 웹출고시간2018.06.06 13:43:07
  • 최종수정2018.06.06 13:43:07
[충북일보=단양] 자유한국당 류한우 단양군수 후보가 고령자와 영세농을 위해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확대 운영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류 후보는 지난 민선 6기 4년 동안 농사철이면 밭두렁 논두렁 등 현장을 누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농업·농촌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왔다.

그는 "단양군 농업인은 대부분이 고령이라 기계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농업 생산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농기계 인력지원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재 본소와 가곡면 북부지소, 단성면 남부지소에 설치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어렵고 힘든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고 또한 호응을 받고 있지만 매포읍이나 적성면, 어상천면, 영춘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거리가 멀어 이용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민선 7기에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매포·적성 권역과 영춘·어상천 권역에 순차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설치해 고령화와 영세농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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