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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1 18:21:28
  • 최종수정2018.05.31 18:21:28

31일 청주 솔밭공원에서 자유한국당 황영호 청주시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하고 있다.

ⓒ 황영호 선거사무소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영호 청주시장 후보는 31일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시민의 승리를 이뤄내 시민을 두려워하고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황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날 새벽 청주 솔밭공원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지자 등 수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어 사직동 청주대교 사거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지방선거 출정식에 참석, 박덕흠·정우택 공동선대위원장과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 등과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황 후보는 "지방선거의 틀이 정당과 이념에 함몰돼 왔으나, 지역과 시민을 위한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이라는 지방자치의 본질에 공감하는 유권자들의 인식이 확산되면서 선거구도에 상당한 균열과 변화가 시작됐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지방선거가 정당과 이념에 종속된다면 진정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는 결코 실현될 수 없다"며 "깨어있는 시민의 지혜와 선택으로 그릇된 지방선거의 혁명을 통해 청주의 기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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