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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등판 언제? 정관가 관심

14일 유력…캠프 스탠바이 완료
국비 확보·남북교류 후속조치 잰걸음
24~25일 후보자 등록 가능성도

  • 웹출고시간2018.05.13 21:00:00
  • 최종수정2018.05.13 20:12:59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의 6·13지방선거 등판 시점에 정관가의 관심이 쏠린다.

이미 공천장을 받고 공약 발굴과 인지도 쌓기에 매진하고 있는 야권 주자들은 이 지사의 등판에 맞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태세다.

이 지사는 당초 이달 초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 모드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시급한 사안으로 부상해 이 지사는 등판 일정을 다소 연기했다.

이후 이 지사는 자신이 제안한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을 국가정책에 담고, 나아가 남북 철도망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그러다 한반도를 H자 형으로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신경제지도'가 북한에 전달되자 지역에서는 '충북 패싱', '들러리'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이 지사는 통일부 등 정부부처를 연일 방문해 강호축을 포함한 충북의 남북교류사업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와 함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막바지 점검도 병행했다.

현재까지는 이 지사의 등판 시점이 선거일 30일 전인 14일이 될 것이란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이 지사 캠프 역시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전제해 모든 실무 작업을 마친 상태다.

이 지사가 모든 지방선거 이슈를 삼켜버린 남북정상회담 여파를 감안, 도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로 최대한 등판 시기를 늦출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럴 경우 예비후보 등록 없이 오는 24~25일 후보자 등록에 나설 수도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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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