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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막판 勢불리기 경쟁

충북어린이집 연합회
"평등 지원 실천할 심 지지"
행복교육지지 시민
"충북교육 행복씨앗 꽃 피우길"

  • 웹출고시간2018.06.11 21:01:17
  • 최종수정2018.06.11 21:01:20

충북어린이집연합회 회원 1만여명은 11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에서 심의보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면서 막판 세불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충북어린이집 연합회는 1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의보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우리 어린이집 영·유아들은 관련 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유치원보다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지원에 차별이 있었다"며 "보육과 교육, 현장 실정을 잘 알고 평등한 지원과 정책을 실천할 사람은 심의보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편향된 사고를 갖지 않고 명분과 실리를 추구하는 인성과 참교육을 실천할 지도자는 심 후보"라며 "지난 4년 동안 구태의연한 사고방식과 독선으로 이어져 편향된 사고를 지닌 교육자는 더 충북교육을 이끌어갈 지도자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사회복지학회와 한국복지상담학회, 충북야구동호회(220개 그룹), 대학교수 등도 이날 심의보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병우 교육감 후보는 11일 충청권 교육감 후보 4명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 특별취재팀
'김병우의 행복 교육이 지속하기를 바라는 시민' 470명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4년 동안 학생들의 꿈과 실력이 향상했고, 학부모들의 교육만족도는 높아졌다"며 "지금까지 충북교육에 뿌린 행복의 씨앗이 이제 꽃 피우기를 바라 다시 김병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육 가족과 함께 만들어 온 행복교육의 꿈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지금 우리가 원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변화"라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전에서 충청권 지역 4명의 교육감 후보들과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처럼 교육감 선거 막판 후보별로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선언이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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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