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6.07 17:33:08
  • 최종수정2018.06.07 17:33:0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가 7일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농촌마을 행복센터 증·개축 △마을 주도형 농촌태양광사업 추진 △축사 악취·오폐수 저감 관리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상생프로그램 개발 △도내 전 지역에 농업용수 확대 공급 등 농업·농촌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마을회관을 현대식으로 증·개축하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마을회관을 공동체 의식 제고의 중심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생적인 취사시설을 갖춘 마을 공동 급식소를 설치하고 문화생활, 교육, 회의 등 공동체 생활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농촌 공동체 사업 중 하나인 마을 주도형 농촌태양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촌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 단위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주관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사전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를 독려해 원주민과의 친밀감을 제고하고, 귀농·귀촌인+원주민이 함께하는 '협력형 소득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며 "충북의 청정수질을 보존하고 가축의 질병 예방을 위해 우심 지역 별도로 지정 정화시설을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