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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9 18:02:29
  • 최종수정2018.04.09 20:05:08
[충북일보=제천] 장인수 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9일 세부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중앙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시장 1층에 노브랜드(상표 없는 상품) 숍을 유치해 대기업과 시장상인 상생을 통해 원주권과 태백권, 안동권의 소비자까지 유인하는 역발상의 공약을 발표했다.

중앙시장과 내토시장을 투명유리 육교로 연결하고 동문시장까지 연결하는 하나의 상권을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이 장 예비후보의 복안이다.

또 제천시 인구증가 방안으로 2자녀와 3자녀 이상 출산모에게는 출산수당을 지급하고 귀촌·귀농·예술인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3천 가구 이상을 제천에 정착시키고 바이오 및 화장품회사 등 좋은 일자리 유치를 적극 추진해 젊은 일자리 창출로 임기 내 제천시 인구 15만 명 돌파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청풍호 수륙양용 관광버스 운행과 충북선 새미을호 운행으로 대전 제천간 운행시간 40분 단축, 정책 검증 시민 배심원단 설치 등 다양한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젊은 캠프'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은 각계각층 시민들이 장 후보에게 정책과 건의사항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답변 등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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