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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9 18:00:50
  • 최종수정2018.04.09 18:00:50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10~11일 '균형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진천과 음성, 증평 등 중부권 3군과 청주를 순방하는 중부권 투어에 나선다.

박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진천군 한국당 지방선거 후보들과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읍내 시장을 순회한다. 이후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꽃대궐 프로젝트' 등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부권 발전을 전담할 중부권 도시발전 추진기획단 신설 구상도 밝힌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음성군 금왕읍 무극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음성지역을 순방한다.

11일에는 증평지역 후보자들과 거리인사, 증평장날 순방 등을 마친 뒤 청주에서 11개 시·군 균형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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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