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내 40개사 '2021 벤처 천억 기업'

'2021년도 기준 벤처천억기업 실태조사 결과'발표

  • 웹출고시간2022.11.21 18:01:50
  • 최종수정2022.11.21 18:01:50
[충북일보]충북도내 매출액 1천억 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기업이 4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도내 매출 1천 억원이 넘는 벤처기업은 40개이며, 총 매출액은 9조 원이다.

이중 신규 벤처 천억기업은 7개, 가젤형 벤처 천억기업은 4개다.

가젤형 벤처 천억기업은 3년 연속으로 20% 이상의 매출액 증가율을 보인 기업을 의미한다.

2021년도 전국의 벤처 천억 기업은 총 739개사다. 전년도 말 기준 633개사 보다 106개사(16.7%)가 증가하면서 최근 10년 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739개사 가운데 2020년에 이어 연속 매출 천억 원을 달성한 기업은 569개사이며, 62개사는 그간 제외됐다가 다시 매출 1천 억원을 달성했다.

이번에 처음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한 기업은 108개사다.

신규 벤처 천억기업수가 100개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 1조 원이 넘는 기업도 2020년 17개사에서 새롭게 4개사가 추가돼 2021년 21개사가 됐다.

도내 2021년 벤처천억기업들이 고용한 인력은 27만8천67명이다. 2020년 24만2천30명과 비교하면 3만6천37명(14.8%)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 업종 4만4천74명 △SW개발·IT기반서비스업 3만4천976명이다.

ICT기술과 연관이 높은 업종에 근무하는 인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벤처천억기업 중 수출기업 수는 2020년보다 96개사가 많은 580개사로 나타났으며, 총수출액은 약 39조 원이고, 기업당 평균 수출액은 약 680억 원으로 조사됐다.

2021년에 벤처천억기업들이 달성한 총매출은 188조 원으로, 2020년 151조 원보다 22.5% 증가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