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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수면, 자매결연지서 절임배추 직판행사

145상자(상자당 20㎏), 580만 원 어치 판매

  • 웹출고시간2022.11.15 14:08:43
  • 최종수정2022.11.15 14:08:43

자매결연지 절임배추 직판행사.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은 김장철을 맞아 15일 자매결연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을 찾아 절임배추 직판행사를 열었다.

소수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8명은 이날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인 절임배추를 홍보하기 위해 녹양동을 방문했다.

이들은 직판행사에서 145상자(상자당 20㎏), 580만 원 상당의 절임배추를 판매했다.

소수면은 녹양동과 자매 결연한 후 매년 직거래 행사를 열어 지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농가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힘써왔다.

오는 18일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 제3동과 의왕시 부곡동을 방문해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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