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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0 14:04:10
  • 최종수정2022.11.20 14:04:10

스타강사인 김미경 MKYU 대표가 지난 18일 충북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로부터 증평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증평이 고향이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 18일 구독자 156만 유튜버이자 스타강사인 김미경 MKYU 대표를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증평이 고향인 김 대표는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이야기로 풀어가며 청춘·여성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최근에는 교육 종합 플랫폼 MKYU를 운영하며 유튜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홍보대사와 함께 내년부터 시행하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활동을 하기로 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였다.

김 대표는 3년 임기 홍보대사를 이미 두 차례(2014~2017년, 2019~2022년) 맡았다.

증평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군민대상을 받았다.

김 대표는 "고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된 것에 남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 증평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김미경 홍보대사 위촉은 살고 싶은 도시 증평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와 군정 홍보와 함께 군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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