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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7 17:05:34
  • 최종수정2022.11.17 17:05:34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직·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기고,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환경정비와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사무 보조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일반 260, 청년 40)이다.

근무기간은 일반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청년은 1월 2일부터 5월 31일이다. 상황에 따라 모집인원과 근로 기간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인 자다.

사업개시일(2023년 1월 2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 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12월 말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043-201-1373), 각 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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