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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0 14:04:59
  • 최종수정2022.11.20 14:04:59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충주시 젊음의 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된 사실과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요령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캠페인을 통해 알렸다.

또 올바른 양육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박월순 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 바라볼 수 있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신고의 초기대응, 피해아동의 보호계획 수립 등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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