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 홍보영상 활성화 '업무협약'

옥천경찰서.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 옥천경찰서(서장 박봉규)는 경찰 치안 정책 홍보 활성화를 위해 파리바게뜨 옥천점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옥천점과 '업무협약'을 하면서 쿠폰을 활용해 옥천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7%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쿠폰은 공동 제작한다.

옥천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각종 홍보영상과 충북경찰청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등을 주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옥천 경찰' 카카오 채널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채널을 통해 경찰 치안 활동 홍보영상을 소개하면서 온라인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각종 퀴즈이벤트도 연다.

옥천경찰서는 더 나은 양질의 경품을 당첨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파리바게뜨 옥천점과 업무협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경찰서 관계자는 "경찰 홍보영상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퀴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이런 적은 노력이 군민과 국민에게 경찰 치안 정책 활동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