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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미술관, 메타버스 전시 'SM-Smash#3 : Smash Archive'

오는 30일까지
전 세계 작가들과 교류까지

  • 웹출고시간2022.11.14 11:16:24
  • 최종수정2022.11.14 11:16:24
ⓒ 쉐마미술관
[충북일보] 쉐마미술관이 지역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메타버스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쉐마미술관의 프로젝트 'SM Smash'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쉐마미술관의 기획과 작가관을 세계적인 무대로 옮기는 초석으로 진행되고 있다.

쉐마미술관의 온라인 메타버스 분점인 SM-Smash에서 디지털 미디어의 가능성을 실험했던 첫 번째 전시 SM-Smash#1 'Data Material', 두 번째 전시 SM-Smash#2 'Wa are Happening' 이후 마지막 전시를 진행한다.

마지막 메타버스 전시인 SM-Smash#3 'Smash Archive' 는 SM-Smash#1, SM-Smash#2를 잇는 링크 공간이자 아카이빙 공간으로서 프로젝트와 전시 후기 등의 다양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한영애 쉐마미술관 큐레이터는 "우리의 두 체인 점을 이어주는 연결로이자 매개의 공간으로서 SM-Smash에 유동성과 확장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 활동 과정에서 이루어진 도록과 발간물 등과 예술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도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될 계획이다.

메타버스를 통해 사람들은 각 공간의 링크로 들어갈 수 있고 예술가들은 이곳에서 아이디어 공유와 함께 전 세계의 작가들과 교류를 할 수 있게 된다.

한 큐레이터는 "우리의 목표는 SM-Smash#3 공간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보여주고 각자의 메타버스 스튜디오 공간을 만드는 것을 도와 하나의 예술 거리로 만들려고 한다"며 "한국의 여러 작가들의 메타버스 스튜디오 제작과 정보 공유를 이곳에서 도와주고 교류함으로서 부동산 같은 개념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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