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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개최

가지치기 체험, 최적의 생육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2.11.15 10:38:05
  • 최종수정2022.11.15 10:38:05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 등이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충주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최근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체험행사에는 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산불특수진화대, 365 산림사랑평가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목벌동 산10 국유림에 조림한 10년생 편백나무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위해 산림르네상스의 실현 목표 아래 가지치기를 통한 생육환경 조성, 등산로 및 계곡 주변 산지정화, 산불예방 계도 활동 등의 산림보호 활동을 벌였다.

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2022년 적극행정 결의대회'도 병행해 추진했다.

남해인 소장은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그동안 정성스럽게 심고 가꾼 우리 산림에 대해 지속적으로 숲가꾸기를 추진해야 한다"며 "후손들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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