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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15 14:00:59
  • 최종수정2022.11.15 14:00:59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25일까지'농업인 공익수당'을 추가 접수한다.

군은 애초 2월부터 4월까지 '농업인 공익수당'을 접수했으나,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지급대상자의 사망 등으로 지급할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해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서와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할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군은 추가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해 지급대상자로 확정하면 다음 달까지 50만 원짜리 지역화폐(카드형)로 지급할 계획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문제 해결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촉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군은 지난 10일 4천660 농가에 50만 원씩 모두 23억3천만 원을 지급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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