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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놀로지 등 충북 7개사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

이미연 대표, 일자리 창출·경제성장 다짐
중기부·도, R&D·사업 등 혁신생태계 구축 지원

  • 웹출고시간2022.11.17 17:01:52
  • 최종수정2022.11.17 17:49:18

이미연 (주)유진테크놀로지 대표가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소재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이미연) 등 도내 7개 업체가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비수도권 14개 단체장들과 100개의 선도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14개 시·도는 2회에 걸쳐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100개의 지역중소기업을 모집했다.

충북에선 △㈜유진테크놀로지(주력제품: Notching mold, Friction shaft) △산전정밀㈜(ACB CRADLE, VCB CRADLE) △새한㈜(가구부자재) △㈜두본(Polyadd) △㈜우영메디칼(accufuser, accumate) △㈜천마하나로(캡슐커피, 티캡슐) △㈜코엠에스(로봇자동화 전기검사장비) 등 7개사가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은 이영 중기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비전 영상 시청 △선정서 수여식 △선도기업 100개사 대표들의 다짐 선언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등은 '지역혁신 선도기업의 다짐'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 △지역의 주력산업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롤 모델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중기부와 각 시·도는 기업을 대상으로 R&D와 사업화 등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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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