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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2022년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받아…비대면 금연 클리닉 확대 운영 등

  • 웹출고시간2022.11.20 13:45:20
  • 최종수정2022.11.20 13:45:20

금연환경 조성 사례 우수기관 시상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가 '2022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주최한 이 대회는 자치단체의 금연환경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해 금연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고자 열렸다.

군 보건소는 올 들어 군내 주유소 79곳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코로나19 비대면 금연 클리닉을 확대·운영했다.

약 3천 곳에 부착된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에는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QR코드를 제작·배포해 언제 어디서나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시내버스 광고, 현수막, 리플렛 제작 등 비대면 QR코드를 군 전역에 배포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35회 금연의 날에는 지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연 포스터와 슬로건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등 학교와 가정 내 올바른 금연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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