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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0 14:01:36
  • 최종수정2022.11.20 14:01:36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진행한 SW융합 기술 활성화 교류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22년 반도체 소프트웨어(SW)융합 기술교류 활성화 산·학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회에는 충북도를 비롯해 도내 SW융합 업체와 대학, 지자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반도체 △ICT △SW산업의 기술 등의 발전방향과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교류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 핵심 사업과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프로젝트다.

충북에서는 도와 청주시, 진천군이 지방비를 매칭하고 과기원과 청주대학교가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김상규 과기원 원장은 "앞으로도 충북과기원은 기업의 수요를 이해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 SW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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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