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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라이온스클럽, 지역 사랑 나눔 실천 앞장서

연기면에 보행보조기·지팡이 10세트 기탁

  • 웹출고시간2022.11.21 17:46:37
  • 최종수정2022.11.21 17:46:37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회장 이만식)이 21일 세종시 연기면(면장 이진례)을 찾아 15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지팡이 10세트를 기증했다.

연기면은 그동안 구입비용이 부담돼 보행보조기를 사용하지 못했던 노인 1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만식 대표는 "행복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달 30일에는 연기·연서면 노인들에게 회원 재능기부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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