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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충주지점, 제천시에 250만 원 기탁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위해 기부

  • 웹출고시간2022.11.21 13:56:44
  • 최종수정2022.11.21 13:56:44
[충북일보] 오비맥주 충주지점이 21일 제천시를 찾아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아동 가정에 보조되는 '주거환경 개선지원사업'의 일부로 신백아동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제천북부신협 등 다양한 기관은 4천50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서창현 지점장은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충주지점은 지난해에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제천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매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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