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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 공모' 최우수 선정

칠성면 송동리 일대에 귀농귀촌단지 조성 등

  • 웹출고시간2022.11.21 13:09:41
  • 최종수정2022.11.21 13:09:41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충북도가 추진한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 '괴산형 귀농·귀촌단지 조성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까지 칠성면 송동리 일대에 단독주택 10호, 다세대 주택 10호로 이뤄진 귀농·귀촌단지를 조성해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친환경 주택단지 조성과 인근 농업연구소와 연계한 농업역량교육 등을 시행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으로 소멸지역이 아닌 지속가능한 농촌으로 탈바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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