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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1 09:49:28
  • 최종수정2022.11.21 09:49:28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19일 이해찬 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참사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 더불어민주당세종시당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은 지난 19일 해밀동복컴 문화관람실에서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해찬 전 대표와 이춘희 전 세종시장, 강준현 의원(세종 을), 세종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홍성국 위원장은 "매년 열리는 할로윈 축제로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견되었고, 대형사고가 날 전조가 있었음에도 제대로 통제할 시스템이 부재하는 등 정부의 무대책과 무능이 빚은 명백한 인재"라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반드시 국가의 책임을 묻고 진실을 밝혀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박범종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의 결의문 낭독과 한덕수 총리와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책임과 사퇴를 요구하는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찬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 참사를 안일하게 대응했다"고 질타한뒤"대통령은 대통령답게, 총리는 총리다워야 하는 것이고, 지위에 따른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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