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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16 22:15:55
  • 최종수정2015.01.17 17:29:13

진천군이 안성 등 인근지역 AI 발생하자 인접지역 방역초소 즉각 설치 하는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 유영훈 군수가 방역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진천군이 최근 안성시 미양면 AI가 발생하고 여주시에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곧바로 인접 지역인 백곡면, 이월면에 AI 방역초소 운영에 들어가는 등 철통 방어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 인접 지역 AI 발생 소식 후 유영훈 군수가 직접 방역 매뉴얼에 관계없이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백신이 있는 구제역과는 달리 AI는 발생하면 대책이 없다고 강조하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최선을 다하라며 미루지 말고 즉각 시행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읍면장을 중심으로 조직된 읍면별 방역대책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위치에 방역 초소를 설치하고 즉각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또 읍면장이 책임지고 한우, 젖소, 사슴, 양계, 육계, 오리 등 사육 농가 개인별로 관리해 '읍면장을 봐서라도 방역 활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예방 활동에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유 군수는 "AI로 가장 불안한 것은 해당 농가들일 것이다"며 "가능하면 축산 농가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거점초소에서 반드시 소독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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