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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돼지·소 살처분 매몰 완료

이틀간 돼지 2700여 마리·소 55마리 살처분

  • 웹출고시간2011.01.05 17:1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수성마을 구제역 발생에 따른 우제류 살처분·매몰이 5일 마무리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부터 시작된 돼지 2700여 마리, 한우 55마리에 대한 살처분·매몰이 5일 오후 7시 완료됐다. 양돈농장에 발생한 수성마을에 있는 한우농장 4곳의 소 35마리도 이날 살처분 매몰했다.

역학관계로 살처분 대상이 된 노송리 한우농장의 소 20마리는 지난 4일 살처분·매몰작업이 완료됐다.

군 관계자는 "어제부터 살처분 매몰작업을 시작해 오늘(5일) 오후 7시께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말하고, 하루동안 묶여 있던 마을 주민들도 개인별 방역만 실시되면 자유롭게 마을 출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지역 주민은"수천 마리의 소와 돼지를 땅에 묻었는데 구제역까지 함께 파묻어 더이상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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