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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7 15:43: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구제역 초소를 방문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진천군은 경북 안동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시군에 이어 경기도 북부지역(연천,파주,고양)으로 확산돼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방역조치에 힘을 쏟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27일 군내 설치돼 있는 3개소 방역 초소를 직접 방문,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군은 이날 구제역 방역대책 본부를 확대 설치해 구제역 의심축의 신고접수와 비상연락망을 24시간 유지하고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북진천 IC 앞(평택-충주 고속도로 진출로), 17번 국도(광혜원면 실원리), 진천IC앞(진천읍 상신리)에 초소를 설치,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 소독약품 3천kg과 생석회 5천300포 106t을 신속히 전달 완료 했으며, 공수의사 4명과 공무원 7명으로 이루어진 예찰 활동반을 구성, 주 2회에서 1일 1회로 활동횟수를 대폭 늘여 관내 743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과 축종협회, 축산농협을 통해 축사출입차량 소독철저와 방문일지 기록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 홍보에 나서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와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철저한 소독과 예방으로 구제역 청정지역으로서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산농가는 가축의 발굽이나 젖꼭지 등에 물집이 생기고, 침흘림, 식욕저하 현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군 당국(539-3591-2)이나 1588-4060으로 조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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