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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7 16:4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12월27일 앙성면 중전리 저전마을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충주지역에서의 구제역 발생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어 방역당국과 축산농가들을 허탈하게 하고 있다.

충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16일 동량면 용교리 진모씨, 달천동 김모씨, 산척면 명서리 김모씨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

이에따라 충주지역에서는 앙성면 저전마을 이후 1월11일 신니면 신청리, 12일 동량면 대전리, 13일 가금면 가흥리, 주덕읍 사락리, 동량면 용교리, 14일 신니면 문숭리 등 7차례에 걸쳐 구제역 양성반응을 받아 47농가에서 소, 돼지, 염소 등 9천719 마리를 살처분 매몰처리했다.

또 의심신고 3곳-동량면 용교리가 한우80마리, 달천동 118마리, 산척면 명서리 4마리등 202마리를 추가하면 살처분 매몰 가축수가 1만마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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