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9일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안보자문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치안활동 상황을 논의하고 북한이탈주민 3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삼성초등학교(교장 김경영)가 19일 새학기를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영리공익법인 청소년 폭력예방재단(푸른나무재단)과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 설성지구대장, 교통관리계장 직원과 교직원 10여명이 19일 오전 음성중학교 앞에서 청소년 PM 안전수칙을 알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자치경찰 치안협의체에서 제작한 PM 안전수칙 전단지 100장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벌였다.
[충북일보] ㈜괴강조경 고명옥(사진 오른쪽) 대표가 지난 18일 계란 100판(3천알)을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민)가 운영하는 '희망나눔냉장고'에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계란은 희망나눔냉장고에 입고돼 괴산읍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음성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정영훈) 회원과 삼성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면내 기관사회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등 80여명이 18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 직원들이 18일 '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괴산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고자 지난 2008년 지정했다.
[충북일보] ㈜삼진푸드(대표 신용운)는 18일 진천군청을 찾아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인엠시티(대표이사 이원일)는 18일 (재)증평복지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복지를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대한한돈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연규원)는 18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돼지고기 316kg(158박스, 44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일교차는 크지만 봄 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는 17일 청주의 한 거리에서 매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광한루원이 따뜻한 봄볕에 생기를 띤다. 소설 속의 몽룡이 본 광한루를 떠올린다. 누마루에 올라 그네 타는 춘향을 그린다. 산수유꽃 만개한 춘향관이 문득 빛난다. 완월정 오작교 월매집이 차례로 지난다. 봄볕 가득한 날 부신 빛이 쏟아져 내린다. 나들이 상춘객들의 옷과 얼굴까지 밝다. 붉은 얼굴에 햇살이 황홀하게 부딪힌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충주시에 소재한 부띠끄팔복은 15일 칠금금릉동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사용해 달라며 수제 오란다 과자(50만 원 상당)를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부띠끄팔복은 수제 과자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 생산물품의 약 10%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부띠끄팔복은 13일 칠금금릉동지사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식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영경 대표는 "우리 업체의 수제 과자를 칠금금릉동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띠끄팔복이 후원한 물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칠금금릉동 15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용해)는 16일 무제산 무제봉에서 올 한해 이월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제16회 이월면 면민 안녕 기원제'를 지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초평면에 소재 농업회사법인 ㈜연리지관광농원(대표 윤태금)은 1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연잎 차를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면 토친회(회장 이상필)는 지난 15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진천군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덕산읍에 있는 혁신도시 식자재마트(본부장 박용호)는 15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저소득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식자재와 생필품(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음성군가족센터 조덕행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8명이 지난 15일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지역 노인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윤석환(왼쪽 네번째) 음성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지난 15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돈 560㎏(4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이날 기부받은 한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세라에이치티 김영자(사진 가운데) 대표가 지난 15일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 괴산군지부 장효배(오른쪽 두번째)지부장이 지난 15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새마을지도자 연합회가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된 이웃을 도와달라며 지난 14일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장우원(왼쪽 두 번째) 청주시 청원구청장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직원들에게 사탕과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장우원 구청장은 "비록 작은 이벤트지만 직원들에게 활기 찬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원구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 학생 40여명이 14일 음성읍 용산리 과수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는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극동대 학생들에게 장갑, 토시, 물티슈를 제공하고 격려했다.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오전 음성향교 대성전을 찾아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행하는 제사 의식이다.
[충북일보] 김금복(오른쪽) ㈜토영기술단 대표는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잔잔한 기타 선율이 울려 퍼진다. 각각의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거나 차를 마시다 잠시 대화를 멈춘 사람들이 음악 소리에 집중한다. 피아노 연주로만 들어본 클래식 음악이 기타에서 흘러나오기도 하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덧입혀진 팝송이 연주될 때도 있다. 가끔은 신청곡을 받아 운영하기도 한다.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한 매일 오후 1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몇 곡의 라이브 음악으로 채워지는 작은 공연장이다. 청주 외곽에 자리 잡은 카페로지는 브런치 카페인 동시에 음악인 부부가 운영하는 라이브 카페다. 고려진 대표는 기타리스트, 아내는 가수 수네다. 이미 라이브 카페로 유명했지만 최근 더 많은 이들이 음악을 찾아오는 이유는 고려진 대표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싱어게인3'에서 기타괴물 7호 가수로 출연한 고려진 씨는 여러 번의 경연에서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특색있는 목소리로 인정받았다. 중학교 2학년 때 지인의 집에 놀러 갔다가 처음 보게 된 기타였다. 기타 줄을 튕겨본 순간이 너무 강렬해 그 날짜까지 기억한다. 미술을 하던 소년은 붓을 내려놓고 기타를 잡았다.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책으로 독학한 기타는 6개월 만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을 하다 연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한 라이브카페에서 연인 B(50대)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술을 마시던 중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카페 주방 안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흉기에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말다툼을 하다 화가 난 상태에서 감정이 격해져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