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직원들과 함께 틈새시간 몸 활동

점심시간 활용 청내 산책로 걸으며 건강 챙기기 당부

윤건영 교육감이 22일 직원들고 함께 청내 산책로에서 몸 활동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과 몸 활동을 함께 했다.

윤 교육감은 청내 산책로에서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환절기와 바쁜 일상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건강 챙기기를 당부한 뒤 응원의 의미로 음료 쿠폰을 전달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점심시간 산책과 오후 3시 5분 스트레칭 등 틈새시간을 활용한 일상 속 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몸 활동을 함께한 한 직원은 "점심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팀원들과 산책로를 걷다 보면 업무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틈새시간을 이용해 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는 교직원들에게 항상 건강을 챙기도록 당부하고 있다"며 "편안하게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체력을 키우고, 동료 간 대화로 즐거운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몸 활동의 목표"라고 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