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에 박차를 가한다.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8개 읍·면 152개 담당 마을을 지정해 매주 1회 농가를 직접 방문한다. 이 사업은 농가 현장 상황에 걸맞은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이 농업인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직접 발로 뛰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계절별 영농 작물이 변화함에 따라 유동적으로 영농지도를 실시한다. 이 출장의 시작인 3월에는 마늘·고추 등 단양군 주요 작물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이와 동시에 돌발 해충 월동난 조사도 병행한다. 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의 월동난(난괴) 등 주요 병해충 피해 발생 사항 정도를 조사하고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인 기술지도 출장뿐만 아니라 영농 기술에 익숙지 않은 초보 농업인의 요청이나 재해 피해(가뭄·저온·우박·병해충 등)를 본 농업인의 요청이 있으면 수시로 농가를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군 청렴 시책에 따라 올해부터는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일 중 하루를 청렴을 날로 지정해 더욱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하진리부터 상학주차장까지 도로변에 식재된 감나무에 퇴비 주기 행사를 최근 실시했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 명을 3개 조로 나눠 도로변에 식재된 감나무 140주에 퇴비를 주고 잔가지를 정리하는 등 감나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장성호 위원장은 "아침 일찍 감나무 퇴비 작업과 주변 환경 정화를 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감나무가 잘 자라 감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나무 관리 방안을 검토해 감골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적성면은 예부터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 전해진다. 현재는 이상기후로 감나무가 전보다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은 감나무를 지키고자 나무를 보식하고 비료와 퇴비를 살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확한 감은 금수산 감골축제 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용되거나 주변 취약계층에 전달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배구연맹과 제천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시 체육회가 후원해 열린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최근 무사히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 회원 프로구단 유소년 클럽 13세 이하, 16세 이하 총 46팀이 참가해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제천을 찾았다.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배구육성 학교인 남천초, 의림초, 제천중, 제천여중, 제천여고 등 총 6개의 체육관에서 경기가 열렸으며 잘 갖추어진 경기장에서 참가팀의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령별, 성별로 각각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13세 이하 남자부와 여자부, 16세 이하 남자부에서 모두 천안 현대캐피탈이 우승했으며, 16세 이하 여자부에서는 부산 현대캐피탈이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2024년부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스포츠 메카 도시로써 발돋움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모든 종목별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최근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500만 원(국비 5천만 원, 시비 1천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미술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해설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전국 40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충북권 유일의 선정 기관인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내 전시와 전시장을 연계해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사업은 2024 미술주간(9월 1~11일)을 포함해 기존의 전시해설 방식을 탈피하고 전시해설 인력교육 이후 특별한 3가지 방법으로 지역 내 전시와 연계해 시민들이 작품에 대한 전시해설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문화적 접근성이 취약한 문화소외계층을 고려한 전시해설과 체험·창작 워크숍을 함께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소외계층 포용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와 제천교육지원청 등이 19일 제천여자중학교를 찾아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굿모닝 캠페인을 펼쳤다. 제천경찰서를 비롯해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육성회 등 관련기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가 하나 돼 학생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돋보였다. 또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학교폭력 신고 요령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난달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 12점을 교내에 전시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기회를 마련했다. 임경호 경찰서장은 "지속해서 관계기관과 협업해 신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강성권 교육장은 "한명 한명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돼 학교폭력이 예방되도록 지속해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지역 내 화재 발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18일 현재 올해 화재 발생 건수는 38건으로 지난해 21건 대비 무려 80% 증가했다. 이에 중점 관리 대상(제천병원 외 3개소)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 현지 시정과 행정명령을 통해 불량사항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박성학 화재안전조사팀장은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코딩아카데미센터는 지역 AI.SW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수행해 학생과 재직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인공지능 입문과정, 산업 인공지능과정'을 운영한다. 코딩아카데미센터 관계자는 "AI인공지능을 통해 지역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 산업에 AI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들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AI인공지능 입문과정은 초급 과정이다. 기초 파이썬 문법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 이해 및 실무데이터를 이용한 데이터 톤, 생성형 AI 활용 특강까지 인공지능(AI) 융합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산업 인공지능과정은 지역 특화산업을 반영한 인공지능 융합 중심 교육과정을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일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AI인공지능 입문과정과 산업 인공지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딩아카데미센터와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올해 예산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과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저 녹스 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총 3개 분야다. 지원 대상은 대기 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 녹스 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돼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29일까지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환경지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단양 3D프린팅 꿀잼 굿즈 만들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단양군민 중 성인이라면 누구나 chatGPT를 활용한 3D프린팅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ok.danya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대학이 없는 단양 주민을 위해 양질의 시민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의 디지털 기초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디지털 생태계 형 직업능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향상 과정을 운영해 군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다음 달 8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 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나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한 뒤 재정산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지역 내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를 거쳐 지방세 및 국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이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상담 및 상호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원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에 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댐 소재지역 권리회복을 위한 수리권 이양 또는 법률 개정 등' 5개 과제를 최근 총선 후보자(국민의힘 이종배, 더불어민주당 김경욱)에게 공약사항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댐 소재지역의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발전 및 대응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체' 협약식을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보령시의회, 안동시의회, 임실군의회, 춘천시의회 의장이 참여했다. 이후 이달 15일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체' 정례회에 앞서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는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시의회는 댐 소재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채택된 건의사항을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키로 합의했다. 양 당 후보자에게 제출한 공약사항은 △댐 소재지의 수리권 확보를 위한 수리권 이양 또는 법률개정 △주민지원사업비 재원 비율 상향 조정 △지방자치단체로의 주민지원사업비 집행 권한 100% 이양 △출연금이 발생되는 댐소재지 지자체로의 출연금 100% 귀속·사용 등이다. 박해수 의장은 "그동안의 댐주변지역지원사업은 피해지역과 시민에 대
[충북일보] 충주시는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고물상과 읍면동에서 확보한 폐지 수집 노인 65명의 가정방문 등을 통해 개별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조사했다. 또 오는 3월 말까지 조사를 진행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노인, 장애인에게 교통사고 등 각종 위험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11월 정식으로 문을 연 충주시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입소문을 타고 충주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충주시는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개장 3개월 만에 3천2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탄금호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나들이객에게 제공하고자 중앙탑면 탑평리 117 일원에 탄금호 피크닉 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시설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과 일반 구역으로 나눠져 있고,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 사이트를 구역 당 1개소씩 마련했다. 탄금호 피크닉 공원은 하루 2회(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5~9시) 운영된다. 요금은 소형(2~4인) 1만 원, 중형(4~8인) 1만 5천 원, 대형(10~12인) 2만 원이다. 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임시운영 기간인 작년 10월 한 달 1천 800여 명이 다녀갔고, 정식개장에 들어간 11월부터 두 달 간 1천 400여 명을 불러 모으며 충주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올랐다. 또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객이 전체 이용객의 40%에 달하며, 반려인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화로를 활용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잔잔하게 흐르는 남한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충북일보] 충주시가 자동차 차령초과 말소 시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해 압류된 차량을 대상으로 폐차대금을 압류 및 추심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으로 인해 압류된 차량은 자진폐차 말소가 불가능해 무단 방치 등의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하지만 차령초과 말소제도는 차종별로 10~12년 이상의 환가가치가 소멸한 차량에 대해 각종 압류가 있어도 말소 등록을 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을 운영해 체납금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시는 지방세, 지방세외수입 불성실 납세자의 증가 추세를 개선하기 위해 차량민원과, 지역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와 협조해 차량소유자에게 지급하는 차령초과말소 차량의 폐차비를 압류 및 추심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폐차 대금 압류 미이행 차량에 대해 자동차 압류권자로서 압류자동차 인도명령 및 공매처분 등을 통해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폐차대금까지 세입조치하더라도 기존 차량에 있는 각종 세금은 소멸되지 않는다"며 "체납자는 폐차 후에도 체납액을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건전한 납세풍토
[충북일보] 충주시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24년도 개별주택 3만436호에 대해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1천845호)을 기준으로 산정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해 검증을 진행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열람 대상인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관내 지하수측정망 관정 8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지하수측정망은 관내 개인 및 공공기관 소유 관정을 협조받아 지하수 수질현황과 변화 추세를 정기적으로 파악해 수질보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책이다. 올해는 측정망으로 운용하는 관내 86개 관정을 대상으로 상반기(4~5월), 하반기(10~11월) 2회에 걸쳐 총대장균군, 페놀 등 2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수질검사 성적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그중 먹는 물로 사용하고 있는 21개 관정은 측정망 운용에 도움을 주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먹는 물 수질기준 47개 전 항목에 대한 무료수질검사를 제공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수질검사를 대체할 수 있고, 관정 1개소당 약 27만 원이 소요되는 검사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율범 청장은 "올해도 관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이용과 수질 보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정부의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무료수질검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태풍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농업용저수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저수지 51개소에 대해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에 경우 긴급 정밀안전점검·진단을 시행해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20만 톤 이상 저수지의 경우 10년에 한 번씩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저수지 안전점검의 경우 지난달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진행했고, 우기에 대비해 2분기 안전 점검은 4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누수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노후 등 결함이 있는 시설은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과거 안전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이 발생한 3개 저수지(주덕 유동저수지, 소태 송곡저수지, 풍무골저수지)에 대해 개 보수사업을 완료해 등급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2020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저수지 2개소(엄정 직동저수지, 탄방저수지)는 복구를 완료해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시는 저수지 51개소의 비상대처계획과 대피 행동요령을 수립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누수를 방지해 농업용수의 낭비요인을 원천 차단할 방침
[충북일보] 에이빗코리아㈜는 최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안림동에 개관 예정인 노인복지관 동부분관의 노인복지 서비스 증진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춘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웅 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후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이빗코리아는 2007년 설립된 회사로 충주지역에서 내부 통신배선을 하는 사업장이다. 2010년부터 노인복지관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천6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교현2동 본관 및 지현동 남부분관 2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노인인구 급증과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여가복지 수요증가 대응에 따라 오는 6월 동부분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재단 기획 공연 '바디 콘서트(Body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춤꾼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현대무용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는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초창기 작품 '바디 콘서트'와 '피버'를 둘 다 볼 수 있다. 관람객의 귀에 익숙한 음악을 배경으로 창작된 '바디 콘서트'는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연이다. '피버'는 살아있는 전통을 키워드로 한국의 전통예술적 요소를 앰비규어스만의 독특한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티켓 가격은 일반 5천 원, 65세 이상과 20세 미만 3천 원이다. 충주시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복지시설 등의 이용인 대상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일반 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관람 후기가 나올 정도로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람을 오셔서 몸의 언어로 펼쳐낸 뜨거운…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지난 17일 해빙기 탐방객 안전을 위해 충청북도·제천시 산악연맹과 합동 안전 점검을 펼쳤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23년 10월 30일 대한산악연맹 산하 충청북도산악연맹 및 제천시 산악연맹과 재난 및 안전관리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평년 대비 강수량 및 기온 상승으로 전국적으로 해빙기 재난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무소와 충청북도·제천시 산악연맹이 협력해 안전 점검을 펼친 것. 권열 탐방시설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충청북도·제천시 산악연맹의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강화해 탐방객 안전을 위해 민·관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가 18일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충주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주상의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신희철 청장과 박광석 충주상의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라는 대전지방국세청의 발표, 기업인들과의 건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기업들은 이날 △소프트웨어 투자세액공제 대상 확대 △가업승계 요건 완화 △중견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성실신고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광석 회장은 "최근 기업 현장을 돌아볼 기회가 생겨 다녀보면 기업마다 생존에 대한 위기의식이 크다"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납세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신희철 청장은 "최근 복합적인 경제위기에서 기업이 처한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세무조사는 더욱 신중하게 운영하고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홍수기를 대비해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에 걸쳐 관내 국가하천 9개소에 대해 하천시설물, 홍수취약지구, 하천공사 현장, 재해복구 현장 등을 관련 시군·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인 원주청 관내 국가하천(9개소, 841.96㎞) 중 청이 직접 관리하는 한강(184.12㎞)은 원주청과 전문기관이, 나머지 지자체 위임구간은 원주청 및 하천별 해당 시·군 담당자와 전문기관이 7개반을 구성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홍수취약지구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토사와 자재가 쌓여 있는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각적으로 옮기고, 물 흐름에 지장이 가거나 유실·파손이 발생해 복구에 시간이 필요한 구간은 4월 말까지 개선해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율범 청장은 "하천관리 담당자를 모두 현장에 투입하는 한편, 전문가의 식견도 더해 홍수에 안전한 국가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18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권오규·한명숙 의원, 공인회계사 1명, 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2일부터 19일까지 총 18일간 세입·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결산 전반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이정임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을 검사하고 분석해 우리 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권오규 의원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해 예산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 검사를 마친 2023 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제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이 단양군에 이어 18일 충청권에서 두 번째로 국가 관리묘역으로 지정된 제천 순국 경찰묘역을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국가 관리묘역으로 지정된 제천 순국 경찰묘역은 1950년 10월 백운지서를 습격한 북한군과 맞서 치열한 격전 끝에 순직한 경찰관 9분이 안장된 애국과 추모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날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적의 공격으로부터 목숨을 바쳐 국민과 나라를 수호한 순국 경찰관들의 위훈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의 정서적 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월 제천 국가 관리묘역의 활성화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제천경찰서와 제천시청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연내 묘역의 전체적인 시설 정비 및 안내판 설치 등 개보수하고 향후 국가 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청주권 4개 선거구는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모두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3강을 형성하면서 이들 양당의 지지율을 합치면 국민의미래를 넘어선다. 18일 충북일보가 충북지역 신문3사·방송3사와 공동으로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례정당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국민의미래는 청주 선거구 4곳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청주 상당은 국민의미래가 33%,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각 22%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 미래 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국민의미래 36%, 조국혁신당 27%, 더불어민주연합 23%로 순위에 변함이 없다. 청주 서원은 국민의미래 35%, 더불어민주연합 22%, 조국혁신당 15% 순으로 지지를 보냈다. 나머지 정당은 동일하다. 국민의미래는 적극 투표층에서 41%를 넘는 지지를 얻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은 국민의미래, 30대는 더불어민주연합이 상대적으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최근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창단 첫해였던 지난해 리그 막바지까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던 충북이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싹튼다. 충북청주FC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라운드에 출전해 FC안양을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개막전 1라운드에서 전남드래곤즈, 원정 경기 2라운드에서 천안시티를 연속으로 무릎 꿇린 뒤 이번에 안양과 비기며 세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동안 대진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안양과 전남은 해마다 K리그2 상위권으로 손꼽힌 팀이고, 천안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충북청주FC의 활약은 지난해 간판 공격수였던 조르지가 팀에서 이탈하며 고조됐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조르지는 지난 시즌 34경기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신생 구단인 충북청주FC가 종합 8위에 안착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나 K리그1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다. 충북청주FC는 곧바로 영국 토트넘홋스퍼 출신 오두와 브라질 용병 베니시오, 일본 주력 미유키를 기용했으나 현재 활약상을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