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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1 12:58:31
  • 최종수정2024.04.21 12:58:31
[충북일보] 지난 19일 오후 9시8분꼐 진천군 광혜원면 변전소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대 5천400여 세대에 1분가량 전력 공급이 끊겼다.

불은 변압기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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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인터뷰 "진천 일꾼 8년,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