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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교통대 제1회 통합기획위원회 개최… 통합의지 밝혀

상반기에 통합신청서 교육부에 제출하기로

  • 웹출고시간2024.04.03 17:47:05
  • 최종수정2024.04.03 17:47:05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3일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 제1회 통합기획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 대학 통합기획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통합 관련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향후 추진 일정 등을 확정했다.

양 대학은 올해 상반기에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우수동 충북대 기획처장(통합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은 "6개 분과위원회 별 논의과제를 구체화해 통합신청서에 담길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며 "분과 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충북대와 교통해는 지난달 교명선정위원회를 비롯한 6개 분과위원회를 출범하고, 통합에 관련된 양 대학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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