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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충북지부 "北 미사일 도발 중단하라"

평양 일대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
"한반도 평화·안정 심각하게 위협… 명백한 도발"

  • 웹출고시간2024.04.02 17:34:41
  • 최종수정2024.04.02 17:34:41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회장 김진현)는 2일 오전 6시 53분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두고 도발을 재개한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공표했다.

자총 충북지부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북한의 이와 같은 행위를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로 규정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지난달 18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보름 만에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시험하는 등 도발을 재개한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목숨을 건 무모한 도박을 즉각 중단할 것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총선(4·10)과 김일성 생일(4·15),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4·25) 등 주요 정치 일정을 겨냥해 북한이 추가 도발과 위협을 할 경우, 대북 제재와 응징 등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루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총 충북지부는 성명서에서 군 당국에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 강화도 주문했다.

이들은 "한·미·일 삼각공조와 확고한 연합방위 태세를 높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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