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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02 15:46:52
  • 최종수정2024.04.02 15:46:52
[충북일보]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는 (재)청년재단의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다다름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진로 및 자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 공모를 통해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전국 9개 기관을 공모했으며, 청년뜨락5959가 공모에 선정돼 참여하게 됐다.

사업대상은 청주시 내 19세~34세 이하의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진로이행·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청년이다.

청년뜨락5959는 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20명 모집 완료 시 마감된다.

자격사항 확인 및 면접 등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은 9개월간 일상회복(심리상담, 라이프코칭, 소모임, 문화·예술·여가지원), 자기성장(멘토링, 역량강화), 사회안착(일경험 프로그램)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 애로사항 해소지원(주거·법률·의료·심리 등 분야별 유관기관 연계), 식비 지원(월 30만원씩 4회), 종합건강검진(20만원 상당)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도 제공받게 된다.

청년뜨락5959 관계자는 "각각 다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의 청년들이 자신만의 목표를 찾고 목표까지 다다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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