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 노인회(분회장 김영관) 회원들이 지난 22일 청천면 노인분회 광장에서 면내 58개 경로당 대항 윷놀이 대회를 열고 있다. 한마음 윷놀이 대회는 노인회 회원 간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매년 3월에 진행하는 청천면 전통행사 중 하나다.
[충북일보]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가 지난 22일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깨끗한 단양 조성을 위해 고수동굴과 솔티천변 일원에서 실시된 국토대청결운동에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동참해 쓰레기 등을 치우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도은 ㈜에이치앤텍 대표이사는 22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8명이 지난 22일 음성군 여성회관을 찾아 지역의 결식우려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권용삼 리앤플러스(주) 대표는 지난 22일 진천 문백초등학교(교장 이혜주)를 찾아 학교발전기금 300만원과 총동문회 기금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춘수) 위원과 괴산군 관계공무원 24명이 지난 22일 국내 우수사례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괴산축제에 접목시키고자 '2024 논산딸기축제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 음성군 수도사업소 직원과 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음성천과 인접 산책로에서 쓰레기, 잡목 등을 직접 제거·수거하는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엔(UN)은 인구와 경제활동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정했다.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충북도의회의원·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청주시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청주시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와 사랑의 열매 진천 나눔봉사단(단장 한순옥)이 진천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 캠페인(착한가게)' 나눔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문재 증평신협 이사장은 21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여자중학교(교장 민경석)는 20일 교복을 잘입은 학생을 위해 간식과 학용품을 나누어주는 '교복 입은 너를 칭찬해' 행사를 갖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3월 산수유 꽃과 능수버들이 어울린다. 월매집 울타리 너머 감나무에 순이 난다. 능수버들 아래로 원앙 무리가 지나간다. 한 무리 잉어 떼가 누원의 연못을 깨운다. 원앙과 잉어가 봄날의 풍요를 선물한다. 광한루원 오작교에 사람들이 북적인다. 산수유꽃과 능수버들이 찬란히 빛난다. 눈에 보일 듯 짧은 해가 못으로 떨어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증평군은 20일 농업인대학 생명농업 과정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있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오는 9월까지 운영한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20일 ㈜면사랑과 협업하여 식품 표지·광고를 통한 학대 피해 아동 보호·예방 종합 홍보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20일 긴급구조지휘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천효병원에서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새마을회(회장 김태열, 부녀회장 이종임)는 20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구현을 위한 영농 폐비닐과 쓰레기 등 35t을 수거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음성군청 사회복지과(과장 김형수)직원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영미) 9개 회원 단체장들이 2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금고리 농가를 찾아 감자와 옥수수 심기 농촌일손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는 19일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안보자문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치안활동 상황을 논의하고 북한이탈주민 3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삼성초등학교(교장 김경영)가 19일 새학기를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비영리공익법인 청소년 폭력예방재단(푸른나무재단)과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 설성지구대장, 교통관리계장 직원과 교직원 10여명이 19일 오전 음성중학교 앞에서 청소년 PM 안전수칙을 알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자치경찰 치안협의체에서 제작한 PM 안전수칙 전단지 100장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벌였다.
[충북일보] ㈜괴강조경 고명옥(사진 오른쪽) 대표가 지난 18일 계란 100판(3천알)을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민)가 운영하는 '희망나눔냉장고'에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계란은 희망나눔냉장고에 입고돼 괴산읍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음성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정영훈) 회원과 삼성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면내 기관사회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등 80여명이 18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 직원들이 18일 '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괴산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고자 지난 2008년 지정했다.
[충북일보] ㈜삼진푸드(대표 신용운)는 18일 진천군청을 찾아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인엠시티(대표이사 이원일)는 18일 (재)증평복지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복지를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