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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천시에 '상상펀드' 성금 300만 원 기탁

회사와 직원의 자발적 의지로 모금, 지역 취약 노인가구 도와

  • 웹출고시간2022.10.27 11:32:04
  • 최종수정2022.10.27 11:32:04

KT&G 감상열(왼쪽) 지사장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상상펀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KT&G가 지난 2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상상펀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직원과 기업의 '매칭그랜트 방식(matching grant·사원 기부금액에 맞춰 기업도 일정 비율로 기부하는 기부방식)'으로 '상상펀드'를 조성해 마련했으며 직원과 회사의 자발적 의지가 합쳐져 순조롭게 모금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제천시 어려운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T&G 김상열 지사장은 "제천시에 어려운 노인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담배, 인삼, 의약품 등의 제조와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자체적으로 복지, 장학재단을 운영해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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