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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6 17:35:41
  • 최종수정2022.10.26 17:35:41

충북테크노파크 직원들이 26일 개원 18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가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26일 충북TP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10년 장기근속자 격려 등 간소화게 진행됐다.

충북TP 올해 '충북 가상 융합경제 실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 선도' 비전과 함께 초연결사회 네트워크 중심의 충북테크노파크 구현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초월적 사고(Meta Thinking) △촘촘한 연계(Mesh Network) △제2의 도약 성장을 위한 마인드셋(Mind-Set for Success) 등 3M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천한방천연물센터, 옥천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 진천 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 등 21개 거점을 운영하며 충북지역 산업진흥과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노근호 원장은 "앞으로도 모든 것을 열어두는 융통성과 포용력을 발휘해 충북 경제성장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TP는 2003년 설립돼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술 고도화와 기술집약적 연구개발(R&D), 기업 성장 지원, 산업생산, 기술지원 체계 등을 지원해왔다.

신성장산업과 미래유망산업 분야의 신사업 발굴·육성 노력한 결과, 2017년 700억 원에 불과했던 예산이 현재 1천900억 원으로 성장했다.

전국테크노파크 기관경영 실적 려가에서 4년(2016~2019) 연속 'S 등급'을 받아 2020년 경영실적 우수기관 표창(중소벤처기업 부장관)을 받았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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