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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7 14:20:00
  • 최종수정2015.01.07 14:20:00
괴산군에서 두 번째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7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안면 돼지 농장(400여 마리 사육)에서 기르던 어미돼지 3마리가 사료를 먹지 않는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오면 괴산군에서는 지난 2일 감물면에 이어 닷새 만에 두 번째 구제역 발생 농장이 나오게 된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처하고 있다.

앞서 6일 오후에는 진천군 백곡면 돼지 사육농장에서도 돼지 8마리가 발굽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괴산과 진천지역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 충북에서는 23번째 구제역 발생 농장이 나온다.

충북에서 구제역 감염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6일 현재 2만100여 마리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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