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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1 18:29:58
  • 최종수정2014.12.21 18:29:58
○…진천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 임형수 충북농협 본부장의 분노에 찬 한마디.

"지금까지 농협 조합원들의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진 않았다"며 "축산 대기업으로 통하는 몇몇 기업들의 위탁 농장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하소연.

임 본부장은 지난 15일 농협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진천에서 시작된 구제역과 관련, 안타까운 마음을 설명.

그는 "일부 축산 대기업과 위탁 농가들은 소독시설도 갖추지 않고 있어 행정 당국이 나서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개탄.

임 본부장은 "보통 예방백신을 투여할 때 돼지 목에 주사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목살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며 "일부 대기업 위탁농가들이 이 때문에 예방백신을 놓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전언.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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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名醫)를 찾아서 - 충북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상전 교수

[충북일보]암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병원은 어디일까? 암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암환자와 가족들은 수술을 잘하면서도 진료비가 저렴하다면 최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암 수술 잘하고 진료비가 저렴한 병원 상위 20곳'을 발표했다. 충북대병원은 대장암 부분에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진료비(451만원)를 기록, 1위에 올랐다. 거기다 위암·대장암·간암 수술 환자가 입원기간 중에 사망하거나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를 나타내는 '암수술사망률' 항목에서도 1등급을 인정받아, 명실 공히 가장 저렴하면서도 암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외과 중 '대장과 항문' 분야를 맡고 있는 충북대 이상전(59) 교수가 그 중심에 있었다. "대장암 수술의 질은 대부분 전국적으로 거의 동일합니다. 이제 우리나라 의학수준은 이미 세계 최고라 해도 무방합니다. 대장암 환자의 진료지침은 이미 정해져 있어요. 검사, 수술, 보조치료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에 관한 지침이 나와 있지요. 이를 환자의 사정에 맞게 적절히 적용하면 됩니다. 즉 치료에 특별한 노하우나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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