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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도 구제역의심신고 접수

6일 오후 7시20분 강내면 궁현리 젖소농가

  • 웹출고시간2011.01.06 23:0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구제역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결국 우려했던 일이 6일 저녁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20분 강내면 궁현리의 한 젖소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충북도청 축산위생연구소의 가축방역관이 1차 육안검사를 실시한 뒤 혈액샘플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정밀검사 결과는 7일 오후쯤 통보될 예정으로 군은 의심신고 접수와 함께 농장주를 격리조치했다.

또한 신고접수 농가 반경 500m의 가축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진입로 4곳을 폐쇄하고 7일 오전 8시 30분 이종윤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놓은 상태다.

청원군 관계자는 "가축방역관이 1차 육안검사한 결과 경미한 사안으로 판단해 그나마 다행스럽지만 정밀검사결과를 받아 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고농가에 대한 철저한 사후조치를 취하고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의심신고 접수 농가 반경 500m이내에는 210여 두의 구제류가 사육중인 것으로 군은 파악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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