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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6 10:3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에서 네번째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주덕읍 사락리 한우 농가의 소는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50분께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의 한우농가에서 기르던 한우 48마리중 4마리에서 미열과 침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을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농가는 구제역이 발생한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 농가에서 4㎞ 정도 떨어진 곳이어서 한 때 방역당국을 바짝 긴장시켰으나, 구제역 '음성'으로 판정돼 한시름 놓게 됐다.

앞서 지난 24일오전6시30분 최초 돼지구제역이 발생했던 충주시 용원리 외용마을에서 3.6㎞ 떨어진 주덕읍 당우리 한우농가 소 29마리중 1마리와 같은날 오전10시40분 3.1㎞떨어진 신니면 견학리 한우농가 소 70마리중 1마리에서 잇따라 구제역 의심증세가 신고됐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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