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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9 10:03:41
  • 최종수정2016.01.19 10:03:4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1억원(국비 5천만원, 도비 1천500만원, 군비 3천5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구제역 백신 공수의 접종시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소 50마리 미만 사육농가에 대하여 5천440만원의 예산(국비 3천865만원, 군비 1천575만원)을 들여 구제역 백신을 무료 공급하고 위촉된 공수의사 6명이 담당지역 농가를 직접 방문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축산농가에 백신접종 문자발송, 전화 및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수시로 예방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 소가 접종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져야 한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2년도부터 실시한 구제역 백신 공수의 접종시술비 지원사업은 2012년 1천55마리 317만원, 2013년 1만329마리 3천99만원, 2014년 6천581마리 2천633만원, 지난해 1만5천560마리에 7천563만원을 축산 농가에 지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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