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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2 11:06:10
  • 최종수정2015.01.22 11:06:17

진천군이 계속되는 구제역 발생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본부터 재점검을 시작하고, 방역장비를 총 동원해 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방제기 방역활동

진천군은 한 동안 잠잠했던 구제역이 지난 19일과 20일 연 이틀간 이월면 2농가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기본부터 재점검하고 방역장비를 총 동원해 군 전 지역 소독에 나선다.

군은 22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영훈 군수 주재로 구제역 방역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날 회의에서 유 군수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전 군민이 합심이 돼 노력했지만 다시 발생해 유감이다"며 "전 직원과 주민들은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혼연일체가 돼 필사적 방역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군은 우선 거점 및 이동통제초소 15개의 방역장비를 재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또 농·축협 등 유관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제기 등을 총 동원해 군 전 지역에 대한 소독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장별 통제초소는 초소 운영에 따른 근무자와 방문객들이 오염원 제공의 빌미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농가주들이 의견을 받아들여 오는 25일까지만 운영한다.

유영훈 군수는 이날 "아직까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초평, 백곡, 광혜원 지역은 더 세심하게 방역활동을 전개할 필요성이 있다"며 "타 지역도 방역 기본 매뉴얼에 입각해 철저하게 방역활동에 나서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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